산동성 최고의 투자처, 문화관광단지 건설에 박차 [중국 옌타이 고신구 특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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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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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옌타이 고신구정부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 하이테크 개발구(이하,고신구)는 지리적인 장점과 ‘동부신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서 투자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옌타이(연태) 고신구는 일본, 한국과 접해있으며 다롄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 올해말부터 도심철도가 개통돼 웨이하이,칭다오와 1시간 거리에 있게 된다.

현재 옌타이(연태) 국제공항에서는 6km, 옌타이(연태)항은 15km, 칭다오항은 200km 거리에 있으며 국내외 100여개 지역과 항공, 해상, 육로를 통해 무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옌타이(연태) 고신구는 중국 제1의 생태과학기술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중국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의 핵심지역이며, 전략적 신흥산업과 해양경제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옌타이(연태) 고신구는 산업 클러스터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해양생물, 의약, 우주항공기술, 전자정보 등 최첨단 산업과 R&D 인큐베이터,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문화창의산업 등 첨단서비스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각종 특색있는 문화, 관광 프로젝트를 유치해 고품격 과학기술 문화복합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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