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소비자 불만 갈수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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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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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해외직구(직접구매) 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해외 직접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은 1551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소비자 불만 1066건을 분석한 결과, 불만 사유로 반품시 과도한 배송료나 수수료 요구(29.5%)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구매취소·환급지연·거부(26.4%), 배송지연·배송 중 분실(19.0%), 제품 불량·파손·사후서비스 불가(11.8%), 구매대행 사이트 사업자의 연락 두절(6.4%) 순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외직구, 가격은 착한데 서비스 걱정돼”, “해외직구, 고장 나서 오면 최고 난감”, “해외직구, 불편해도 싸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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