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빅뱅 ‘박찬호 vs 이승엽’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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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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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중계[사진=SBS 제공, 삼성 라이온즈 구단 홈페이]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과 태국의 조별 예선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야구계 레전드 박찬호와 이승엽의 입담 대결에도 관심이 높다.

22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야구 종목 B조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지상파 3사도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SBS와 KBS는 해설위원으로 각각 박찬호와 이승엽을 내세웠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로 한국 야구계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지난해 3월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때도 JTBC에 출연해 깔끔하고 직설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승엽 또한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 한국 대표 타자로 현재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어린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엽도 2006년 아시아시리즈 고나미컵을 중계했던 기억이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기대된다”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재밌겠다”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두 분 다 파이팅”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신선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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