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모바일 업계 최초 '3D 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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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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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미디어허브는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3D 콘텐츠 전용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3D 콘텐츠 전용관'은 50여 편의 3D 콘텐츠가 우선으로 편성된다.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레tv모바일은 '3D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3D 콘텐츠 감상에 필수인 3D 뷰어 '펀글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극장동시' 콘텐츠를 구매하면 된다. '펀글라'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모바일TV 사업본부 박민규 본부장은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며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와 공동으로 콘텐츠 수급에 나서 3D 주문형비디오(VOD) 타이틀을 다수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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