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바람 잘날 없는 AG…불꺼진 성화부터 우슈 발권기 고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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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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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정전 사태[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가 꺼져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경기장 관리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성화는 개막식이 끝난 후 20일 오후 11시 38분부터 50분까지 약 12분간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꺼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대회 운영 미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경기가 열린 계양체육관에서는 정전사태가 발생해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오전 9시에는 우슈 경기가 열린 강화 고인돌 체육관에서 발권기 장애로 입장권 판매가 지연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성화 등 일부 경기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모두 곧바로 조치가 취해져 정상화됐다”면서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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