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반값에 육아 스트레스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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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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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심리치유 지원[사진=본 기사 참고 사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시가 직장맘 심리치유를 지원한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임신이나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맘들이 심리치유를 반값에 받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직장맘지원센터를 찾은 직장맘들을 상담한 결과, 적극적인 심리치유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직장맘들은 맞춤형 심리검사인 '내마음보고서'와 감정치유 워크숍인 '홀가분워크숍'을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내마음보고서는 정가 8만원에서 3만 2000원으로, 홀가분워크숍은 10만원에서 4만원으로 할인받는다.

할인된 가격에 지원을 받고 싶은 직장맘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를 방문한 후 요청하면 된다. 센터에서 전문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마인드프리즘에 연계해 할인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제한인원은 각각 10명씩이다.

만약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을 받고 싶은 시민이 많을 겨우 내년 재협약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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