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2생활권 ‘캐슬&파밀리에’ 모델하우스 3만8000여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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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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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건축구역 브랜드 대단지, 3.3㎡당 분양가 868만~873만원

세종 캐슬&파밀리에 모델하우스.[사진=롯데건설·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세종시 2-2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세종 캐슬&파밀리에’ 모델하우스가 수요자들로 북적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1일 롯데건설·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을 연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주말 사흘간 3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로 인근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초·중·고교 4개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입소문을 타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는 게 분양측 설명이다.

세종시 2-2생활권 M1과 L1블록에 들어서는 캐슬&파밀리에는 29개동 총 1944가구(전용 74㎡ 175가구, 84㎡ 1049가구, 100㎡ 72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M1블록이 868만원, L1블록 873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후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계약은 15~17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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