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얼굴도 모른 채 스킨십… 어둠 속에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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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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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 김소은[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우결' 새 커플 송재림과 김소은이 첫 만남부터 아찔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싿.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우영-박세영 커플의 뒤를 이어 가상부부로 합류한 송재림과 김소은의 첫 만남이 그려녔다.

'우결' 송재림과 김소은은 깜깜한 방 안에서 만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대화를 시작했다. 블라인드 데이트를 가진 것.

김소은은 블라인드 데이트로 상대가 송재림이라는 사실을 눈치챘지만 이후 밖에서 김소은을 만난 송재림은 김소은을 보고 "누구냐"고 말해 김소은에게 굴욕을 안겼다.

송재림은 인터뷰에서 "알아 봤어야 되는 건데"라며 "사실 많은 여자 연예인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우결' 김소은은 남편 송재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 했던 것에 적중해서 그런지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송재림이 본인을 못 알아 본 것에 대해 속상함을 내비치며 "온 국민이 알아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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