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축하공연…챔피언·강남 스타일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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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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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공연[사진=SBS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월드 스타’ 싸이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등장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무대를 펼쳤다.

싸이는 19일 오후 7시 19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챔피언’으로 공연을 시작한 싸이는 ‘강남 스타일’로 흥을 돋우며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멋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짱이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대박이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현빈을 비롯해 산악인 엄홍길, 석해균 선장, 전 마라토너 이봉주, 발레리나 강수진, 국회의원 이자스민, 골프선수 박세리, 전 육상선수 임춘애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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