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명품 서비스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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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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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김남익)는 공단 창립 27주년을 맞은 지난 1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17개 지사가 동시에 ‘명품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가입자 2천100만 명, 수급자 350만 명, 기금 규모 453조원에 달하는 지표상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

공단은 사회보험인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공적 부조인 기초연금에 노후설계, 장애인 관련 서비스와 같은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명품서비스 주요 내용을 보면 ▲내방 고객이 기분좋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정비 ▲대면·유선 상담 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최상의 연금서비스 제공 ▲ 노후설계 고객에게는 노후설계에 관한 모든 내용이 총 망라 된 바인더 북을 증정하기로 했다.

김남익 본부장은 "우리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에 맞춰 모든 행정 서비스도 그에 부응해야 된다"면서 "앞으로 모든 국민이 만족을 넘어 감동을 받는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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