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의림 남친 진롱은 바람둥이?...여러 여자들과 데이트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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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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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롱.[사진=진롱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의 남자친구 진롱(錦榮)이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롱이 공개적으로는 여자친구 채의림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면서도 뒤에선 비밀리에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 파다하게 퍼졌다고 신시스바오(信息時報)가 18일 보도했다.

‘대만주간’ 사이트에 한 애독자가 “진롱은 바람둥이다. 그는 몰래 여러 여성들과 밤을 지새고 심지어 그 여성의 친구들과도 놀아난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게 된 것.

사실 진롱의 바람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이전에도 몇 차례 섹시한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는 진롱과 채의림 커플이 같이 쇼핑을 나가고 해외 여행을 즐기는 등 매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소문의 진위 여부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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