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택시 코리아, 콜택시 인식 개선 위한 대규모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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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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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택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콜택시 앱 이지택시 코리아(지사장 김기년)는 콜택시 인식 개선을 위한 ‘두근두근 이지택시’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두근두근 이지택시’ UCC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분 내외의 동영상을 이지택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동영상 내용은 ‘행복한 택시 문화’를 주제로 긍정적인 택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내부심사(70%), 네티즌 추천(30%)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당선작 확인은 같은 달 20일 이지택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asytax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지택시의 경영철학인 ‘행복한 택시문화 조성’을 이루기 위해 기획됐다. 이의 일환으로 해피택시, 야근택시, 셔틀택시 등 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사용자들은 물론 택시 기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택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 서며, 국내 콜택시 앱의 일인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택시’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기업으로 전 세계 33개국 170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및 광주, 여수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별도의 콜 센터 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사와 직접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지택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콜택시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콜택시가 편리성, 안전성, 신속성이라는 세가지 키워드에 맞는 인식 개선이 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지원 및 이벤트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지택시는 승객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및 여수 지역 택시 기사를 위한 ‘황금콜’ 이벤트도 실행하고 있다.

‘황금콜’ 이벤트는 이지택시 직원이 직접 콜을 부른 뒤 콜을 수락한 기사에게 손님인 척 탑승해 10만원 상당의 열쇠 모양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지난 달부터 지금까지 총 35명의 택시 기사가 당첨되었으며, 이번 달에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지택시는 투자사 로켓인터넷의 지원으로 4000만 달러를 추가 유치했다. 택시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아시아의 한국 시장이 우선 투자 대상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1위 콜택시 앱 이지택시는 지금보다 팀을 세 배 이상 확충하고 마케팅 비용을 두 배 이상 늘려 전국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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