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 굴사남 "남편, 술만 마시면 외박…모텔에서 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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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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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시월드 굴사남[사진제공=채널A]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웰컴 투 시월드' 굴사남이 남편의 외박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고부갈등의 주범, 눈치 없는 내 아들'을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가 토크를 펼친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굴사남은 "우리 남편은 술 먹으면 외박을 자주 한다. 주로 모텔에서 잔다고 하더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굴사남은 "시어머니는 '술 마시고 운전대 잡는 게 더 위험하다'며 외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며 "남편 하나 믿고 한국으로 시집 왔는데 연락도 없이 회식만 하면 모텔에서 자고 오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고 하소연했다.

굴사남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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