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분당선 망포역 인근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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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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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수원 단일 단지 최대 규모, 중소형 위주 구성

'힐스테이트 영통' 위치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140가구(전용 62~107㎡)로 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전체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당선 망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통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도 가깝다. 삼성디지털시티·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밀집했다. 망포공원·수원어린이교통공원·영통중앙공원 등 이용도 쉽다. 태장초·잠원중·영동중·망포중·망포고·태장고 등이 도보권이고 인근에 망포동 학원가가 위치했다.

4베이 구조와 일부 팬트리 설계를 통해 입주자 편의성을 높였다. 자녀를 위한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와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일부)를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망포역 인근(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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