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 안전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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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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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 안전 대책 강화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은 데이터 보존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미국 저명인사의 사적인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서비스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유출사건을 계기로 아이클라우드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다수 전문가들로부터 나왔기 때문으로 애플은 개인을 인증할 때 필요한 ID확인과 비밀번호 입력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1회 한정으로 발행하는 코드를 사용해서 로그인하는 설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아이클라우드는 사진과 연락처 등을 외부시스템에 자동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애플은 이번 사진 유출이 개인 계정의 비밀번호가 유출된 결과로 서비스 자체에 대해 외부 침입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이번 사진유출 사건에 대해 애플을 제소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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