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청원시 시정부 대표단 군산시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7 12: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청원시 대표단 군산시 방문 [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중국 광동성 청원시 시정부 대표단이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해 군산시청, 새만금 홍보관, 근대역사박물관등을 견학했다.

 왕경동 청원시 부비서실장을 단장으로 시정부 소속 상무국, 관광국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원시 대표단 방문은 지난 9월초 청원시 위원회(우리나라의 시 의회에 해당) 대표단 일행이 군산을 방문한 직후 바로 실무진을 구성하여 방문한 것으로 양 도시간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장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만남은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청원시 왕경동 대표단장은 “새만금의 도시 군산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실질적 교류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우호협력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국 청원시는 인구 405만명으로 광동성 북부 베이강변에 위치하며, 수상 기반 시설이 발달한 도시로 광동성 다른 주요시와 홍콩, 마카오 등지로 상품을 수송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군산시와는 올해 3월에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