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미래의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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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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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영국 정부와 보건의료 상호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1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영 미래의료포럼’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 시 개최된 ‘제1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의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복지부와 영국 기업혁신부(BIS) 주최로 열렸다.

이를 통해 두 나라 정부 간 치매, 줄기세포‧유전체 등 보건의료 공동연구개발 및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럼은 권기창 복지부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2명의 대표단과 7개의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참가해 ‘고령화 대비 미래의료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영국 최대의 의료시장인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NHS 조달설명회’ 및 한국 의료기기 업체와 영국 유통사 간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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