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일식당 ‘스시효’, 스파 ‘오셀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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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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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스시효[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지난해 진행된 그랜드 볼룸과 중식당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는 일식당과 스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또 한번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기존의 일식당 ‘다께’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스시효’로 새롭게 오픈 했다.

스시효는 일본만화 ‘미스터 초밥왕’ 한국 편에 등장하면서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게 된 안효주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국내 미식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시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부모님께 올리는 음식을 만들 듯 정성껏 요리한 음식만을 제공하겠다는 요리 철학 하에 레스토랑 이름을 ‘스시효(Sushi孝)’ 라 지었으며 이곳에서는 정통 일식 조리방식에 트렌디함을 가미한 요리법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총 28석의 메인홀과 9석의 스시바, 8개의 별실로 구성돼 있으며 12인, 6인, 4인이 이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안락한 별실은 개별 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메뉴 가격은 점심 세트메뉴가 5만5000원부터, 저녁 세트메뉴는 12만 5000원부터이며, 단품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한편 프랑스식 정통 테라피를 선보여왔던 발네오 테라피는 유로피안 프레스티지 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 오셀라스(OCELAS)로 재탄생했다.

오셀라스는 바다(OCEan), 땅(Land), 공기(Air) 태양(Sun)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모티브로로 삼고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라피스트들의 섬세한 손길로 진행되는 스파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에서 채취한 돌을 사용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라스톤 (La Stone)테라피가 있으며 이 외에도 약 50여개의 다양한 고품격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이탈리안 고급 스파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인 컴포트존(Comfort Zone)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스파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개의 싱글룸과 커플룸 1곳 그리고 건식 스페이스, 워터 테라피룸, 스파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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