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전자책 단말기 sam 60% 할인 최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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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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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전자책 전용 단말기 sam을 기존 판매가인 14만9천원에서 60%할인된 5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몬과 교보문고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대국민 eBook 단말기 보급’을 목표로 함께 기획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최저가로 판매되며 구매자 전원에게 세계문학전집 100권(더클래식, 한글과 영문판 각각 50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보문고 ebook 3권을 이용할 수 있는 sam3의 1개월 쿠폰도 0원 상품으로 선보이며, 해당 쿠폰 구매자들이 1개월 이용 후 추가로 1개월을 더 이용할 경우 교보문고에서 해당 금액을 교보캐쉬로 돌려준다.

판매되는 sam 단말기는 9.6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커피 한잔 무게보다 가벼운 휴대성을 지닌다. 최대 3000권의 eBook을 저장할 수 있으며, 한번 배터리 충전으로 연속 67권, 2만 페이지를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Wi-Fi 접속으로 간편하게 전자책을 받을 수 있고 최대 3000권의 eBook을 저장할 수 있다.

화면은 종이와 가장 가까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춘 E-ink사의 XGA급 패널을 채택했다. ‘열린서재’ 기능을 이용하면 교보문고 이외의 다른 유통사의 eBook 콘텐츠를 볼 수도 있다. 단, 이번 행사는 sam 단말기 블랙 색상만 선택할 수 있다.

0원 상품인 sam3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베아텐트, 교보문고 드림카드, sam 전용케이스 등의 상품을 총 230명에게 제공한다.

이상협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최저가로 전자책 단말기를 공급함으로써 티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동시에 전자책 시장 확대로 독서 열풍이 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은 다양한 형태의 제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경험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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