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8명 부상... ‘지진의 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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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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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2시28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한데 대해 진원지로 파악된 이바라키현 남부지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분석했는데, 이 지역은 ‘지진의 집’으로 불리는 지역이라고 지적하면서 과거에도 M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 조사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현재 도쿄, 사이타마, 군마 등에서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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