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과감한 민낯 공개 "아니, 내가 알던 소녀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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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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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사진=드림이엔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사오정으로 변신해 화제다. 

16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에서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는 이봄이로 분한 최수영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화려한 조명 아래서 일사불란한 군무로 남심을 초토화시켰던 최수영은 오로지 연기를 위해 과감한 민낯과 팬더눈을 노출할 정도로 망가짐을 불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영이 위생복을 뒤집어 쓴 채 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망가짐도 불사하는 최수영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수영이 순수하고도 털털한 이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주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는 봄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연기를 연구해온다. 이렇게 탄생된 장면이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회분에서 우도에서 만났던 푸른이(현승민)와 바다(길정우)의 '아버님' 강동하가 고기마트에서 실랑이를 벌였던 사람과 동일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배신감에 화를 주체 못한 봄이. 그만 동하의 무릎에 분노의 킥을 날리고 말았다. 또다시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재회하게 된 봄이와 그녀에게 왠지 모를 감정에 이끌렸던 동하의 스토리는 어떻게 이어질까. 오는 17일 수요일 밤 10시 MBC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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