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직장운동부 건아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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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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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제17회 인천아시안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의 박현근·임안수·정원덕 선수, 역도의 고석교·원정식 선수, 육상의 김용구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역도 장미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역도 장미란)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쇼트트랙 이호석․조혜리) △2014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쇼트트랙 조혜리) 등 그동안 중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온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머리와 발을 사용하여 네트를 넘기는 스포츠로 족구와 비슷하지만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안 되는 세팍타크로의 경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하고 있으며, 역도의 원정식 선수(69㎏)는 당일 경기 컨디션에 따라 메달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성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행복도시로 재탄생한 고양시청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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