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칭다오 발전의 심장 시북구 [중국 칭다오 시북구 기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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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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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칭다오(청도)시 시북구는 칭다오(청도)시 면적 1/3, 인구 1/2을 차지하고 있다.

또 2012년 칭다오(청도)시는 새로운 도시 발전전략에 따라 칭다오(청도)시 시북구와 사방구를 폐지하고, 두 지역을 합병하여 새롭게 편제된 시북구를 탄생시켰다.

칭다오(청도)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칭다오(청도) 시북구는 다년간의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추진하였고 현재 다수의 세계 500대 기업이 시북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칭다오(청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외국 자금유입은 시북구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동력을 투입하고 있다. 프랑스 까르푸, 독일 메트로, 영국 데스코 등 세계 500대 기업과 유력 기업들이 시북구에 자리잡고 이곳을 통해 중국내륙에 진출하고 있다.

120년전 칭다오(청도) 항구는 시북구에서 출발하면서 칭다오(청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칭다오(청도) 맥주 역시 이 지역에서 출발했고, 다양한 유럽풍 건축물이 시북구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칭다오 시북구에는 방직 박물관, 칭다오 맥주 박물관, 칭다오 포도주박물관, 칭다오 민속관, 담뱃잎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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