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민·관 합동 야간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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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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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6일 오후9시부터 민‧관 합동 야간순찰 실시

  •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조명시설, 청소년 탈선‧우범 우려지역 점검 실시

[사진= 도봉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도봉구는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 예방과 여성·청소년의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창4동자율방범대와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순찰은 16일 오후 9시부터 실시되며 민관 합동으로 주민의 안전에 필수적인 조명시설 및 청소년의 탈선·우범이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한다.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해 야간에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점검‧조치하고 있으며, 평소 자율방범대 순찰시 확인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총 14회 합동순찰을 실시해 가로등·보안등 미작동 등 117건을 점검하여 시설 개선을 하였으며 청소년 우범 지역 등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순찰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월별·시기적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순찰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하고, 주민의 민원을 현장으로 찾아가 접수하는 현장민원접수 ‘이동목민관’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 삶의 기반이 탄탄해지는 평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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