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만에 피는 꽃,가시연꽃 용설란꽃 토란꽃.."정말 백년 만에 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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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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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만에 피는 꽃,가시연꽃 용설란꽃 토란꽃.."정말 백 년만 에 필까?"[사진=백 년 만에 피는 꽃,방송캡처]

백년 만에 피는 꽃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개화하면서 백년 만에 피는 꽃이 화제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백년 만에 피는 꽃'은 가시연꽃을 포함해 5가지 정도가 있다.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으로 불리는 용설란 꽃은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유명하다.

토란 꽃도 잘 피지 않아 보는 것만으로도 행운으로 여겨진다. 이 밖에 가시연꽃, 소철나무 꽃, 초릿 대나무꽃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이 꽃들이 실제로 정확하게 백년 만에 피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그만큼 꽃이 피는 것이 드물어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일생의 행운으로 여겨진다.

한편, 지난 12일 홍성군은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최근 자생군락지인 홍성 역재방죽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유명한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알려졌다. 가시연꽃의 꽃말은 '행운(감사)을'으로 이 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여겨지고 있다.

백년 만에 피는 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년 만에 피는 꽃, 일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네요","백년 만에 피는 꽃, 신기하네요","백년 만에 피는 꽃, 불교에서는 3천년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우담바라가 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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