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쏘렌토' 1호차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 부사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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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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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 뉴 쏘렌토, ‘남자의 존재감’ 부각… 누적계약 9000대 돌파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영석씨(오른쪽)와 그의 가족이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역 육군 특전사 부사관이 기아자동차가 하반기에 야심차게 출시한 올 뉴 쏘렌토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 부사관인 이영석(37) 씨를 선정하고,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강인하고 당당한 존재감의 급이 다른 SUV’를 표방하는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특전사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사전계약 고객 중 현역 군인으로 특전사에 근무 중인 이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씨가 구입한 차량은 은빛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의 올 뉴 쏘렌토 2.0 프레스티지 모델(2985만원)이며 2.0 프레스티지 모델은 고객 선택 비율이 36%에 이르는 최고 인기 모델이다.

이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강인한 이미지와 탁월한 안전성, 급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올 뉴 쏘렌토’에 매료돼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면서 “예전 쏘렌토 1세대 모델을 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던 만큼, 이번 올 뉴 쏘렌토가 선사해 줄 다양한 즐거움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1호차 주인공 선정을 축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올 뉴 쏘렌토’가 국내 SUV 시장에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올 뉴 쏘렌토’의 압도적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한 것을 비롯, 디자인·주행성능·승차감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중형 SUV다. 특히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가족들과 여가 활동을 즐기는 30~40대 남성을 핵심 고객으로 설정, ‘강인한 남자의 존재감’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올 뉴 쏘렌토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지 15일 만인 2일까지(영업일 기준) 누적 계약대수 9000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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