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3일 오전 한국영화 사상 최초 17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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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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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명량'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씬으로 호평 받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를 뛰어 넘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한 영화 ‘명량’이 3일 오전 9시 개봉 36일째 누적 관객수 17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을 돌파,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 신기록을 달성한 ‘명량’은 개봉 36일째인 3일 오전 9시(배급사 기준) 1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한계 없는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명량’은 꾸준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개봉 36일째에 17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봉 직후 10대와 20대의 젊은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발적 입소문을 통해 한국영화 시장의 확대를 이끌며 거침없는 흥행세로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한 영화 ‘명량’. 이순신 장군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명량대첩’을 통해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영화계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사회 분야에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명량’은 개봉 36일째에도 식지 않는 호평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명량’은 개봉 6주차 다양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재관람 열풍을 이끌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명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17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명량’은 꾸준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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