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대만 첫 팬미팅 2000명 동원…한류배우 행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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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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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지창욱이 대만에서 열린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만 현지에서 한국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기황후'를 향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지창욱은 짧은 시간 동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스태프를 구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I’m In Taiwan'은 HANDSOME(지창욱의 외모), SWEET(지창욱의 달콤함), FASHIONISTA(지창욱의 패션), ACTOR(지창욱은 배우다), IN TAIWAN(대만 여행)등으로 구성하여 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다양한 이벤트로 선보이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팬미팅에 참석한 대만 팬들은 2000여명이었으며 지창욱 역시 많은 팬들의 참석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이에 차세대 한류 배우로써 나아갈 그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창욱은 귀국 후 뮤지컬 '그날들' 공연 준비와 12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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