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쪽방촌 주민과 추석 송편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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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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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KT 사랑의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동자동 쪽방촌 주민 700여명에게 사랑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추석을 맞아 서울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 임직원 60여명은 사랑의 송편 700인분을 동자동 주민과 함께 빚고 나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KT는 동자동 쪽방촌에 복합 ICT 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열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이 센터는 IT카페와 인터넷TV(IPTV)룸 등 문화공간과 샤워실과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KT의 사회공헌조직인 IT서포터즈의 경우 2013년부터 동자동 쪽방촌에서 IT나눔을 진행해왔다.

KT는 앞으로도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중고 외투 나누기 및 김장 봉사활동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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