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협 잠정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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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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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산업뉴스팀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실패했다.

이는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 조율이 제대로 안되고 노조 교섭대표 간 갈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울산공장에서 정회와 휴회를 거듭하며 20차 임협을 진행했지만 12시간 넘는 협상 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경훈 노조위원장은 교섭 후 "오늘부터 잠정적으로 교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마무리하는 완전 타결은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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