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담뱃값 인상 추진 '2500원→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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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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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

인상 폭은 역대 최대 수준인 2000원으로 현행 2500원인 담뱃값은 4500원까지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흡연율을 낮추는 데는 가격정책이 최선이다"며 "이를 위해 담뱃값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날 건강증진부담금을 최대한 금연정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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