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ITU전권회의 성공적 개최 위한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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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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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ITU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TU전권회의 ICT 인프라 구축사업 간담회’를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TU전권회의 주관통신사인 KT를 비롯해 협력사인 삼성, 유비쿼스의 임원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현장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주요현안과 위험 요소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장애 대응 지원방안 및 정보통신망, 유무선 네트워크, 전기분야로 세분화한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안정적인 기반구축은 물론 유사시 복구방안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한 협력의지를 다짐했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성공적인 ITU전권회의 개최를 위해 주관사 및 협력사들의 공감대 형성과 업무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가 안전한 ICT 선진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강조하며 국가적 행사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ITU전권회의 ICT인프라 구축사업 간담회[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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