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한류스타 이병헌을 협박한 가수는 일본 공연 경험있는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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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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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다희/사진=글램 페이스북] 글램 다희, 글램 다희, 글램 다희, 글램 다희 /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한류스타 이병헌에 대해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중 한 명은 4인조 걸그룹 글램의 다희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헌과 음담패설을 나누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50억원을 지불하지 않으면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글램 소속사는 “다희와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서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언급했다.

걸그룹 글램은 일본에서 작년 5월에 공연을 가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에서 개최된 여러 행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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