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명품클럽’, 가격거품 대폭 낮춘 ‘실속형’ 웨딩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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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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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업계 최초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선보여 화제가 된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이 중간 마진을 남기지 않는 다이렉트 웨딩패키지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라파엘 대표는 “올 가을부터 내년 봄 웨딩 고객에 한해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3년 전 가격인 ‘177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기불황의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예비부부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모든 예비신부들에게 오띠모웨딩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 한 벌 당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순결을 상징하는 옷이기 때문에 가급적 새 드레스를 입는 것이 좋다”면서 “디자인의 경우 촬영 시에는 과감한 디자인을 입는 것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본식 드레스는 되도록 단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드레스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드레스 상태를 체크하려면 조명이 없는 곳이나 자연광 상태에서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미리 선택해놓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으니 예식 일주일 전에 다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현재 결혼명품클럽이 진행 중인 ‘177 스드메 특가이벤트’에 참여하면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는 물론 최고급 명품라인 턱시도, 강남권 유명 웨딩스튜디오 9곳 중 1곳 선택, 경력 10년 이상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유럽풍 스타일 웨딩부케, 웨딩베일, 장감 등이 모두 제공된다.

또한 셀프웨딩 촬영이나 소규모 웨딩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만 대여할 경우 88만원, 웨딩드레스만 대여하면 일체 추가비용 없이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2부 예식이 늘어난 데 따라 이브닝드레스, 파티드레스, 칵테일드레스, 들러리드레스 등도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 및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결혼명품클럽이나 오띠모웨딩에 문의하면 된다. 

[결혼명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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