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육군공병학교, 교육·기술지원 등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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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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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기술 상호 교육지원,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LH 이재영 사장과 공병학교장 정종면 소장이 2일 전남 장성 육군공병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육군공병학교와 상호 우호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단지 및 주택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LH와 군 전문건설인력 양성기관인 육군공병학교가 교육·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양 기관은 전문기술의 상호 전파와 교육 지원, 건설기술 정보 상시 교류, 보유 중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국가안보의 이해 증진을 위한 안보교육, 병영체험 행사도 마련하고 사회공헌 분야도 협력키로 했다.

LH 이재영 사장은 “이번 MOU로 건설 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공공건설 부문과 군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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