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바스코,서태지와 무대에 선다.." 양현석 이주노 역할 담당?"

스윙스 바스코,서태지와 무대에 선다.." 양현석 이주노 역할 담당?"[사진=스윙스 바스코,서태지 무대..방송캡처]

스윙스 바스코,서태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선다.

2일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스윙스와 바스코는 내달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출연을 확정했다.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와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바스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씨와 함께한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스윙스 역시 트위터에 "영광스럽게 서태지 형님 무대에 오른다"고 적었다.

한편,가수 서태지는 9집을 내고 컴백 공연인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태지는 9집 정규앨범을 처음 공개하고 '하여가', '컴백홈', '너에게' 등 그동안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스윙스 바스코가 서태지 무대에 선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윙스 바스코,양현석 이주노 역할을 담당하는 건가요?","스윙스 바스코,서태지와 콜라보레이션 기대되네요","스윙스 바스코,역시 대세를 알아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