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6개 시계브랜드,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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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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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위스 최대 시계 제조업체인 스와치그룹 산하 브랜드 제품 면세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쏘(TISSOT), 해밀턴(HAMILTON), 미도(MIDO), 스와치(SWATCH), 캘빈클라인(CK), 론진(LONGINES)은 지난 1일자로 일제히 면세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 인상률은 평균 5%선이다.
 
백화점과 일반 매장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와치그룹 시계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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