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금협상, 노사 막판 교섭 '해고자 복직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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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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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위해 막판 교섭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제19차 임금협상을 시작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9일 18차 임금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이나 오는 2일 잠정합의를 목표로 집중 교섭할 전망이다.

노사는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과 해고자 2명 복직 등을 놓고 조율 중이나 회사는 2012년 노사 합의에 따라 통상임금은 법적 소송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며, 해고자 복직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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