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결혼 6개월 만에 아내 임신… "저 아빠 됩니다"

박상욱 아내 임신[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상욱의 아내가 임신했다.

박상욱은 1일 페이스북에 "저, 아빠 됩니다. 감격스럽네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박상욱는 지난 3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결혼을 결정했다.

박상욱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심성이 따뜻한 사람이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렇게 깊이 든 적이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상욱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 '바람의 나라', '전우', '무신' 그리고 영화 '공공의 적2', '가문의 영광',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