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신백철 금메달’ 이용대-유연성 꺾고 첫 세계대회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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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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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금메달[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계랭킹 10위 고성현(27·상무)-신백철(25·김천시청) 조가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지난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28·상무) 조를 2-1(22-20 21-23 21-1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세트는 고성현-신백철 조의 차지였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고성현-신백철 조의 호흡이 조금 더 완벽했다. 2세트는 이용대-유연성 조가 가져갔다. 이번에도 양쪽 모두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고 듀스까지 가서 이용대-유연성 조가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를 내줬지만 고성현-신백철 조는 흔들리지 않았다. 3세트 중반부터 점수차를 벌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이용대-유연성 조를 18점으로 묶고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네티즌들은 “고성현-신백철 금메달, 축하한다” “고성현-신백철 금메달, 대단하다” “고성현-신백철 금메달, 승승장구하길” “고성현-신백철 금메달, 자랑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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