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제 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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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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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 컨퍼런스’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전윤호 SK플래닛 CTO, 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주얼 컨퍼런스 행사인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 201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SK플래닛의 IT·모바일 동반성장 파트너십 ‘동go동락’ 프로그램의 하나인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참가 스타트업들과 창작자들의 경쟁력 있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시켜 공개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제품 발표와 전시까지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컨퍼런스에서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통합 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템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고바야시 시게루 IAMAS(Institute of Advanced Media Arts and Sciences, 정보 과학 예술 대학원) 교수,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임스 파우더리, 로봇전문기업 로보티즈 창업자인 김병수 대표 등 국내외 사물인터넷 관련 대표 연사들이 키노트를 통해 사물 인터넷에 대한 다양한 흐름과 글로벌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청중과 연사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피스 아워’를 준비해 참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반 세션에서는 시그라프2014 참가 기업인 ‘헬로긱스’와 K-Startup 우승 팀인 ‘엔씽’을 비롯해 ‘쓰리엘랩스’, ‘메이크센스' 등 실력 있는 스타트업과 오픈소스 기반 웨어러블 기기와 날씨에 반응하는 우산 등 참신한 IoT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양한 창작자들의 12개 프로젝트들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한달간의 워크숍과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 참가팀들의 결과물은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행사 중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공개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선 SK플래닛의 BLE 비콘을 활용한 시럽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이 사물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며 새로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SK플래닛 전윤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SK플래닛은 BLE비콘, 지오펜싱 등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로 표현되는 ‘넥스트 커머스’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SK플래닛은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상력과 기술, 개발 능력을 융합하는 창작 활동을 지원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과 발표내용에 대한 사항은 ‘크리에이터 플래닛’ 공식 홈페이지(creatorplanet.skplanet.com)와 SK플래닛 기술블로그 ‘리드미, README’(readme.skpla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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