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막바지 여름휴가·추석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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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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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막바지 여름 휴가에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서둘러 성묘나 벌초에 나선 차량들로 오전부터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아울러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4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7만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3.98㎞,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11.78㎞,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 15.85㎞,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2,74㎞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금천나들목~일직분기점 3.5㎞,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35㎞,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9㎞ 구간 등에서 서행이 이뤄지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모두 45만여대로 예상된다"면서 "도로 정체는 부산 방향으로 오전 11시께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4∼5시께부터 풀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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