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베페에서 '위드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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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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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에서 임신출산육아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 및 증정행사 진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저온살균우유로 유명한 파스퇴르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6회 베페베이비페어(이하 베페)에 파스퇴르 위드맘홍보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증정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하루에 10명씩 총 40명에게 아기 ‘장내 세균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석진유익균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최첨단 세균유전자 증폭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유익균과 유해균 현황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 준다.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모여있어 장에 어떤 균들이 살고 있는지가 면역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아기의 변을 육안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변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라 아기 장 건강과 면역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스에서는 파스퇴르 제품을 시음할 기회를 주고 고급 물티슈와 기저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전문상담사 15명을 배치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만 받아도 위드맘 분유에 적용한 식물성 DHA를 증정한다.

베이비페어는 매년 2회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로 매회 10만명 이상의 임산부, 육아맘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도 영유아 식품부터 출산, 태교용품까지 1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파스퇴르는 이번 베페에서 위드맘 분유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허 받은 멀티生유산균으로 유명한 위드맘은 국내 최초의 유산균 분유로 인기를 끌어왔다. 분유 속에 국제 특허를 받은 모유 유래 유산균(특허번호 : 5902578, 5480641)이 포함돼 따로 유산균제를 먹일 필요가 없다. 국내 분유 중 살아있는 생유산균이 들어있는 분유도 드물지만, 다양한 생유산균이 들어있는 분유는 파스퇴르 위드맘이 유일하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제조 분유 최초로 식물성 DHA를 적용한 점이다. 식물성 DHA는 안전성이 높고, 정제어유 DHA특유의 비린내가 없다.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수은, 다이옥신, PCBs(독성폐기물)과 같은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임산부 및 관람객을 배려해 여유있는 공간 배치 등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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