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황금 연휴 맞아 ‘Golden Days’ 행사 개최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니언 등 미국 중서부 여행 경품

롯데면세점은 황금 연휴를 맞아 ‘Golden Days’를 열고 화장품·향수 최대 20% 세일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면세점이 황금 연휴를 맞이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Golden Days’ 행사를 열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세일 행사를 시작한다.

우선 내국인 구매 고객들에게 최대 29만원 선불카드, 해외여행 에티켓 상식과 7달러 현금이 동봉된 ‘골든 달러북’을 증정한다. 김포공항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시에 공항점용 선불카드 16만원을, 롯데카드 결제시에 공항점용 8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청첩장을 지참한 예비부부에게는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신한카드로 구매할 경우 총 29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골든 달러북은 9월26일부터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또 9월15일까지 롯데면세점 인터넷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선불카드 증정권을 출력해 인천공항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화장품, 선글라스 5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2만원권을 증정한다.

8월29일부터 9월25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미국 중서부 패키지 여행권도 증정한다. 당첨된 고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해 라스베이거스,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니언, 로스엔젤레스 등을 여행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시즌오프 행사 기간 동안 진행했던 괌 태교여행 경품 행사도 10월16일까지 연장해서 진행한다.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중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부부 합산 50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괌 2인 왕복항공권, 괌 롯데호텔 3박4일 숙박권, 롯데면세점 괌공항점 4단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괌 태교여행은 내년 3~6월 중에 출발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10월16일까지 수입 화장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달러 이상 구매시 3만원, 300달러 이상 2만원, 100달러 이상 1만원 및 향수 제품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유아동 편집 매장 ‘봉봉 키즈존’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5000원 할인권 및 가족음악극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점은 9월6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별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1등 1명에게는 기념주화 전화종 6종 세트를 비롯해 총 158명에게 기념주화 및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스크래치 쿠폰을 받은 참가자 모두에게 1만원 즉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은 인삼·홍삼 제품 최대 15%, 주류 25%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김포공항점은 구매 금액별로 1,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각 점별 화장품, 시계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본점은 국산화장품 세트 상품 구매시 10% 할인, 홍삼 제품 구매시 최대 10%, 루즈앤라운지, 블랙마틴싯봉 등 잡화 브랜드 구매시 최고 20%, 주류 20% 등의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 9월1일 10층 힐리앤서스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힐리앤서스 모델이자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디자인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사인회를 열며 경품 추첨 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인 프라다 매장이 오픈한다. 국내 면세점으로는 10번째로 문을 연 프라다는 코엑스점 지하 1층에 213㎡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로베르토 바치오키(Roberto Baciocchi)가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성, 남성 가방과 신발을 비롯해 다양한 가죽 액세서리 제품들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