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9월의 수산물로 '고등어·새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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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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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의 제철수산물로 고등어와 새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해 동맥경화·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으며,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지방질이 가장 많은 가을에서 겨울까지다.

또한 새우는 단백질·콜레스테롤·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고 정력을 보강해준다. 새우의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라 몸에 좋다.

해수부는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고등어와 새우를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수부는 9월의 지역축제행사로 다음 달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릴 충남 홍성군 19회 남당리 대하축제를 소개했다.

이경규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고등어는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정부비축 고등어가 전통시장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새우는 산지에서 축제가 한창이므로 제철 수산물 구매를 통한 풍성한 가을식탁을 차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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