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카약·해상다이빙·핀수영·비치사커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특히 전국 최초로 해상다이빙 경기가 예정돼있다.
해상다이빙 경기를 하는 다이빙대는 지난해 송도해수욕장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부터 있던 해상다이빙대를 복원한 것으로 해상다이빙대로는 현재 전국 유일하다.
이번 해상다이빙종목 시상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자세로 다이빙하는 선수에게 특별상을 준다. 개그맨 유민상·양상국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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