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이 공개한 집 내부… 으리으리 삐까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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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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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부인이 공개한 집 내부[사진=만수르 부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만수르 부인이 공개한 만수르의 집 내부가 화제다.

특히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만수르 부인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배치돼있는 방과, 각종 기구들이 즐비한 헬스장 모습도 담겨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만수르의 개인 총 재산은 무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 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그의 두 부인 중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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