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의 그림 공부, 백마에 색칠을?

만수르 아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만수르 아들의 그림 공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만수르 아들이 그림 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국제 부호의 위엄을 뽐내듯 백마에 그림을 그려 얼룩말로 변신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연합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연합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스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만수르의 개인 총 재산은 무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1000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