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여정, 알래스카서 빛나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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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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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사진=더 트래블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원조 베이글녀 조여정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 촬영 차 알래스카를 다녀왔다.

델타항공 시애틀 논스톱 항공 편을 통해 알래스카로 출국한 조여정은 알래스카의 여름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킨리 산 정상으로 올라간 그녀는 만년설 위를 걸으며 여신의 포스를 자랑했다.

1999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조여정은 결혼 적령기를 맞이해 일과 사랑 중 어느 것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일과 사랑을 견주어본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선택사항에 넣을 수 없을 만큼 일이 소중하다는 것이 이유.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여정은 2014년 델타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곳으로 미국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조여정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더 트래블러'(www.thetravellermagazine.co.kr)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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