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두산-LG 잠실 라이벌전 시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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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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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시구[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라이벌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예정된 LG와의 경기에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행사를 마련하면서 메간 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시구, 대박이네” “메간 폭스 시구, 직관 가야겠다” “메간 폭스 시구, 믿겨지지 않는다” “메간 폭스 시구,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는 26일 영화 ‘닌자 터틀’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메간 폭스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홍보를 위해 방문한 이후 5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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